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수원 블루윙즈, 클래식 리그 11R 베스트팀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 역전쇼
주간 베스트 매치로도 뽑혀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지난 한 주 최고의 경기를 펼친 베스트팀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4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1라운드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3-1로 꺾은 수원을 베스트팀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과 전남의 경기는 주간 베스트 매치로도 선정됐다.

수원은 전남 전에서 전반 27분 최재현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종료 직전 산토스의 동점골과 후반 13분 산토스의 역전골, 경기종료 염기훈의 쐐기골에 힘입어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나란히 골 맛을 본 산토스와 염기훈은 주간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됐고 13일 열린 광주FC와 원정경기에서 무실점 선방을 펼친 인천 유나이티드의 이태희는 주간베스트 11 골키퍼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챌린지 12라운드에서는 공격수 김효기(FC안양)와 미드필더 이승현(수원FC), 수비수 이지민(성남FC)과 닐손주니어(부천FC)가 각각 주간베스트 11에 포함됐다.

/정민수기자 jm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