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공단은 이번 강습에 대학선수 출신의 지도강사와 현재 프로선수로 활동중인 보조강사 2명을 투입하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강사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본기 훈련 및 볼터치, 패스 등 어린이들에게 축구에 대한 즐거움을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강의를 펼쳤다.
천석만 이사장은 “유소년축구교실을 통해 체계적인 훈련을 받고 바른 성장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시흥 및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축구주역의 탄생을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유소년 훈련프로그램 개발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소년 축구교실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알고싶을 때는 공단 체육시설팀(☎031-8084-0140)으로 전화하면 된다./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