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더욱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설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자치단체의 예산 편성 및 집행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예산학교는 다음 달 15일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행되는 교육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필요성, 참여 방법, 운영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시민들이 시의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실전 지식을 알려줄 계획이다.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접수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이뤄진다./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