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건강보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내용을 공유하고,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도 확대 및 재난적의료비 지원 현황과 2017년도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등 제도변경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공단과 경기도소비자단체는 국민의 권익보호와 알권리 충족을 위해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국상 본부장은 “소비자시민사회단체를 통해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지속가능한 건강보장 실현을 위해 공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제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