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는 정왕사회복지관장, 군서초등학교장, 자원봉사센터장, 외국인자율방범대장,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삼다봉사단은 위촉장을 받은 후 지역의 문제를 이웃이 스스로 해결하는 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앞으로 봉사단은 군서초등학교 등굣길 통행지도와 안전지킴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석현 동장은 “우리 동은 다국적 외국인이 많고 그만큼 나눔 활동 또한 많은데 앞으로도 이런 나눔 봉사활동으로 행복한 사람이 많아져야 한다”며, “지역에서 이웃과 이웃이 함께 돕고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