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3일 ‘4차산업혁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스마트공장 추진기업과 중소기업청 옴부즈만지원단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스마트공장, 인공지능·로봇, IoT·빅데이터, 증강현실, 핀테크 등의 기술 적용사례가 확대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에서 입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애로사항이나 불합리한 규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선국 인천중기청장은 “우리는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 대응을 위해 누구보다 직원들이 가장 먼저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 중요하다”며 “스마트공장 추진기업을 시작으로 핀테크, 빅데이터 등을 영위하는 기업 현장의 이야기에 적극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4차산업혁명으로 발돋움하는 중소기업 발전에 저해하는 불공정한 사항이나 불합리한 규제 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