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8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프로야구 올스타전 이벤트 계획 확정

KBO가 오는 14~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의 행사 계획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별이 빛나는 밤, 선수와 팬들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특별한 추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올스타전 행사는 KBO리그 최고의 별들이 펼치는 올스타전 본 경기와 차세대 유망주들의 퓨처스 올스타전은 물론 홈런레이스와 퍼펙트피처, 그리고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퍼펙트히터 등 이색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먼저 14일에 열리는 ‘올스타 프라이데이’는 오후 4시부터 퓨처스 올스타 12명이 참가하는 퓨처스 팬 사인회로 팬들을 맞이한다.

오후 5시부터는 미래의 KBO리그 스타들이 참가하는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남부리그(상무, 케이티, 롯데, KIA, 한화, 삼성)와 북부리그(경찰, 고양, LG, SK, 두산, 화성)로 나뉘어 대결을 벌인다.

경기 종료 후에는 KBO 올스타를 하루 일찍 만나볼 수 있다.

드림과 나눔 올스타에서 각각 5명(투수 3명, 야수 2명) 출전하는 ‘퍼펙트피처’는 홈 플레이트 위에 설치된 9개의 배트를 공으로 맞혀 쓰러뜨리는 대결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어 펼쳐지는 ‘인터파크 홈런레이스’ 예선에서는 드림과 나눔 올스타를 대표하는 거포 8명이 출전해 다음 날 열리는 홈런레이스 결승에 진출할 선수 2명을 결정한다.

‘올스타 프라이데이’의 피날레를 장식할 콘서트 ‘안테나 라이브’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는 안테나 뮤직 소속 가수들의 공연이 그라운드에서 약 60분간 펼쳐진다. KBO 올스타전 본 경기가 열리는 15일은 오후 3시10분 올스타 팬 사인회로 막을 올린다.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이승엽(삼성)의 단독 팬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