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2일 중국대사관 수계춘(修啓春) 상무관이 인천시청을 방문.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과 한·중 경제협력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조 부시장은 “시는 중국 도시간의 교류 협력을 공고히 해나가기 위해 투자유치, 문화 관광 교류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강화 및 양국 도시간의 경제 문화 교류 등에 시가 이룬 실질적 성과를 강조했다.
이에 수계춘 상무관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한·중간의 도시 교류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중국대사관에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