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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올해 사회기반시설 구축 원년”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 총력
이성호 시장 기자간담회서 선포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를 만들기 위해 올해를 ‘사회기반시설 구축 원년의 해’로 선포하겠습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18일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힌 뒤 “현재 경기북부 종합안전체험관을 비롯해 종합사회복지타운,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20여 개의 사회기반시설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열어 적극 추진중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시는 그동안 규제개혁 부문 대통령상 3회 수상,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에 선정됐으며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신성장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경기북부 거점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17일 124명으로 구성된 테크노밸리 유치위원회를 발족시켰으며 각종 사회단체들이 참여한 10만 서명운동도 진행, 지난 7일 13만1천여 명의 염원이 담긴 ‘테크노밸리 유치기원 서명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이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한 시민 13만1천여 명의 서명은 태크노밸리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아니고는 나올 수 없는 결과”라며 “시가 인구 30만을 넘어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시는 기업 접근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활용해 기업의 혁신 확산과 교류의 거점 기능에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양주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한 사업구역 조성으로 도시형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는 등의 여건도 알리고 있다.

더욱이 경기북부 태크노밸리를 유치할 경우 고부가가치 첨단 분야 기업 입주를 통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경기북부 지식산업의 거점 역할을 통해 경기북부 경제, 산업 인프라 개선에 커다란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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