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교 5·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책 속에서 여름나기’이라는 주제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26일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될 여름독서교실은 ‘오감을 이용한 시 쓰기’, ‘어린이 작가교실’, ‘손 편지 쓰기’ 등의 다양한 글쓰기와 독서지도를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부담)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031-390-88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운재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독서교육을 통해 방학기간 동안 초등학생들의 글쓰기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