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연길시 4개 향, 진과 43개 행정촌이 정도부동하게 침수재해를 입었다.
초보적으로 통계한 데 따르면 23일 16시까지 재해로 인한 직접적 경제손실은 약 1억 1124만원에 달했다.
도합 5542명 군중이 재해를 입었는데 3234명을 긴급 전이해 안착시켰고 1225명을 집중 배치했으며 가옥 및 수력 등 기초시설이 정도부동하게 파손되였다.
농산물 수재면적은 834헥타르, 소출감산면적은 679헥타르, 무수확면적은 330헥타르로서 농업 관련 경제적 손실은 3570만원에 달한다.
가옥 침수 정황이 엄중하여 가정재산의 경제적 손실은 1208만원에 달했으며 다리 13개, 배수로 8개, 제방 7419메터가 훼손되였고 전원공급이 2차례 중단되고 통신이 2차례 중단됐으며 기초시설의 경제적 손실은 6346만원에 달했다.
재해발생 후 연길시민정국 당조는 고도의 중시를 돌려 재해구역 최전방에 뛰여들어 재해상황을 열심히 검사하고 대피장소를 긴급 마련해 수재민들을 안착시키게 했다.
현재(23일 16시까지) 298개 담요와 솜이불, 광천수 1만 1200병, 빵 1450개, 쏘세지 1310개, 라면 1368통, 도시락 400인분 등 구제식품을 조달하여 수재군중들이 먹을 것이 있고 입을 것이 있으며 림시거처가 있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절실히 보장했다.
/류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