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최근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공동으로 진행한 ‘2017 두드림 창업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천지역 고교생 50명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한 미래사회 변화를 이해시키고 자신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할 수 있는 기업가정신 역량을 배양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창업캠프는 ▲미래 이해 ▲공학기술 이해 ▲제품제작 메이커 실습 ▲창업기업 실습 등의 4단계에 걸쳐 SW코딩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현중·윤산(만수고 1)군은 “1박 2일 동안 열심히 참여했는 데 대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서 더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창업캠프에 더 많이 참여하면서 다양한 코딩기술과 시장구조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기청과 인천대는 해마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