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향토순례단’은 청소년들이 남양주의 다양한 전통과 역사, 문화를 체험하고 협동심과 인내심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했다.
관내 100명의 4~6학년의 학생이 참가하는 향토순례단은 2박3일간의 일정 동안 한강수변답사, 관내 유적지 및 박물관 탐방 및 체육활동과 조별 활동을 진행한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이러한 향토순례단 참여가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 역사를 통해 미래를 볼 수 있는 혜안(慧眼)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날이 무더운 가운데 모든 일정을 건강하게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