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7일 송도에서 열린 제4차 투자유치기획위원회에서 ‘수도권 매립지 햇빛나무 태양광 발전사업 투자유치 계획(안)’을 원안 통과시키고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도권매립지 제4매립장 남측부지에 10㎿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46억 원이며 향후 20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주체는 PEA ENCOM, NWS그룹, 서부발전, 남동발전, SL공사, LG그룹 서브원 등으로 각각 분야별 투자자로 참여하며,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추진하게 되며, 인천시도 U-City 등을 통해 지분참여 등을 검토하고 있다./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