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사계절 섭취가 가능하고 최근 소비가 증가되고 있는 ‘유통 건조농산물’을 대상으로 지난 7월말까지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건시래기’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넘어 유통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채소류, 과일류 등 112건의 농약 안전성을 검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 ‘건고춧잎’ 등 16건에선 기준치 이내의 잔류농약이 검출됐으며 95건에선 농약이 불검출됐다.
특히 방사능(18건) 및 표백제(13건) 등의 유해물질 검사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