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최근 잇따른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군 역점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최근 국토부의 ‘마을정비형 공공주택공모사업’에 ‘길상면 온수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20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을 포함, 이상복 군수 취임 후 지난 3년 간 총 4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총 84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이 국비를 확보한 주요사업은 ▲강화읍과 길상면의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왕의 길’을 주제로 강화읍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읍 중앙로 전선지중화사업 ▲서문안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삼산 나룻부리항 농어촌체험마을 조성사업 ▲새시장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내가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 ▲서도면 볼음도 융복합사업 ▲강화중앙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등이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