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최근 아동관련 강력범죄로 인한 아동의 안전시스템 강화를 위해 스마트 키즈폰 ‘바다라’를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바다라’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만 4세~만 10세 어린이에게 단말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2년 간 통신비를 무상지원 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다음달 1일까지 동 주민센터, 유치원, 학교에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구 안전관리과(☎032-770-6562)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도시 동구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