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혁(광주 광남고)과 김민희(평택 송탄고)가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종목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경기도볼링협회는 지난 25일 충북 청주 정석볼링장에서 끝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최종선발전 남녀고등부에서 박동혁과 김민희가 32경기 합계 7천370점(평군 230.3점)과 6천854점(평균 214.2점)으로 1위에 오르며 도대표로 확정됐다.
남고부에서는 박동혁 외에도 문하영(광남고·7천285점)과 최원석(수원 효원고·7천66점), 오진원(남양주 퇴계원고·7천55점)과 김호준(부천 중흥고·6천974점), 오기태(성남 분당고·6천908점)이 도대표에 이름을 올렸고 여고부에서는 손현지(양주 백석고·6천777점), 김현지(안양 평촌고·6천621점), 유다영(송탄고·6천565점), 신다은(6천500점), 김유미(이상 양주 덕정고·6천481점)가 선발됐다.
한편, 여일반에서는 손혜린(6천669점)과 박미란(6천621점·평택시청), 박가률(용인시청·6천416점), 황연주(양주시청·6천409점), 김지수(평택시청·6천404점)가 도대표에 합류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