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제1차 워크숍에 이어 열린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공감을 위한 스킨십 기회의 마련, 개인별 직무역량 강화는 물론 유관기관과의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욕구가 커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서비스클리닉컨설팅 안윤주 원장의 교육이 진행됐다.
도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은 업무처리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불만고객에 대한 응대 교육을 통해 민원인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기도청 체육과와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한달도 남지 않았다. 대회 참가를 앞에 두고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이런 소통과 교육의 시간을 통해 우리 스스로 하나가 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