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종목단체 회장단 세미나에는 이원성 도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도체육회 임원과 권병국 도 종목단체 회장(도사격연맹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9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강릉 아이스아레나 및 스피드스케이트장, 태백선수촌을 방문해 경기장 현황과 선수들을 격려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강화 및 현안사항과 체육발전 방안에 관해 의견 및 정보를 공유한다.
이원성 수석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은 대한민국의 국가적 행사로 종목 회장들의 적극적인 성원이 필요하다”며 “도 차원에서 서포터즈 구성 및 붐업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30일부터 31일까지는 31개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및 직원을 대상으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