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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투수 없다… kt, 새로운 야구 ‘3주’

김재윤, 어깨통증으로 재활 돌입
외야수 전민수도 부상 병동으로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의 마무리 투수 김재윤이 어깨 통증으로 재활에 들어갔다.

케이티는 29일 “김재윤이 28일 정밀 검사를 했고, 오른 어깨 근육에서 염증이 발견됐다”며 “3주 정도 재활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재윤은 지난 27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경기 9회말에 등판했으나 아웃 카운트 2개를 잡은 뒤 안타와 볼넷을 허용했고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강판했다.

28일 1군 엔트리에서 빠진 그는 정밀 검사를 하고, 재활에 돌입했다. 예상보다 재활이 길어지면 올 시즌 등판하지 못할 수도 있다.

김재윤은 올해 3승 5패 15세이브 평균자책점 5.11을 기록 중이다.

최하위 케이티는 마무리 투수 없이 3주를 버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케이티 외야수 전민수(28)는 왼쪽 어깨 근육막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오른다.

전민수는 25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수비 중 넘어져 어깨를 다쳤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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