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오는 10월 초 추석을 앞두고 임금과 운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200억 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400억 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자금은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에 대출한 금액의 50%를 한은이 해당 금융기관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업체당 최장 1년간 4억 원 한도이며, 대출 신청은 금융기관 각 영업점을 통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받는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