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 (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군포시 공무원 대상 다문화사회 이해교육 난민 증가 문제 등 진단

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일 군포시 공무원 대상으로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중동아프리카학과 서정민 교수를 초빙, ‘난민사태와 중동의 이해 및 소통’을 주제로 세계적인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난민 증가 문제, 테러문제, 다문화 공존 사안을 진단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동의 정치경제 상황과 향후 난민의 경제적 이주 동향을 이해하고 중동문화 전반의 이해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서 교수는 이날 생소한 중동문화와 역사, 경제적 특성을 소개하며 중동문화에 대한 이해 및 국내 거주 중동인과의 소통과 공존 전략을 수립하는 데 일조했다.

신명희 센터장은 “다문화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처럼 공무원 대상으로 다문화사회 이해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어린이집, 유치원부터, 학교 유관기관 등 대상으로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