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추석을 맞이해 온누리상품권 판매 촉진을 위해, 개인 할인 구매액 한도를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개인은 1인당 월 30만원 내에서 5%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판매하고 있으나, 9월과 10월에는 1인당 월 50만원까지 5% 할인된 가격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판매촉진 행사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 온누리상품권 판매액 증가 기조를 이어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도 온누리상품권 판매가 강세를 이어나가, 대목을 맞이하는 전통시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