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3만546명이 지원해 전년도 대비 589명(1.9%)이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능 지원자 중 남자 지원자는 1만5천783명, 여자 지원자는 1만4천763명이었다.
재학생은 2만3천650명, 졸업생은 6천323명, 검정고시자는 57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올해 지원자는 지난해 수능에 비해 남자는 211명, 여자는 378명 감소했다.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497명, 졸업생은 93명 감소했고, 검정고시자는 1명 증가했다.
영역별 응시 현황은 국어 영역은 3만436명(99.6%), 수학 영역은 2만9천193명(95.6%), 영어 영역은 3만217명(98.9%)이고, 탐구 영역은 사회 탐구 1만5천628명(51.2%), 과학 탐구 1만3천724명(44.9%), 직업 탐구 364명(1.2%)이며,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은 3천586명(11.7%)으로 집계됐다.
한편,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16일에 실시되며, 개인별 성적통지는 12월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