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3년간 연중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개인 하수도 감동365 무료 정비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개인 하수도 정비 서비스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707건을 정비완료했으며 올해에만 139건을 정비하는 등 시민들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시는 가정배수설비 정비를 위해 오수관로와 오수맨홀정비에 필요한 CC(폐쇄회로)TV 촬영장비와 점검자재를 확보해 찾아가는 하수도정비 서비스를 365일 무료로 제공,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개인 오수맨홀과 오수관로의 사전 점검을 통해 가정집에서 발생되는 오수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을 예방하고 있다.
신청은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 하수과 하수관리팀(☎031-8082-6870)으로 의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365일 무료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하수도 정비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호응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