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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추석연휴기간 총 455건 출동했다

화재·구조·구급 등 日평균 37건

 

구리소방서는 추석연휴기간인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화재·구조·구급 등으로 인해 전체 455건, 하루 평균 37건의 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출동 유형별로는 화재가 18건 발생했지만 다행히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구급출동은 336건 출동해 213명을 이송했고 구조출동은 81건으로 18명을 구조했다.

우선 지난 1일 오후 3시쯤 아천동 강변북로 워커힐호텔 부근에 차량화재에 따른 출동이 발생했으며 같은 날 오후 7시쯤에는 아차산에서 하산 중 길을 잃은 일가족 5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또 지난달 30일 오후 10시쯤에는 수택동 해원사우나 앞 도로상에 하수관 파열로 인한 배수지원 출동도 했다.

구리소방서는 연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28명의 인원과 차량 27대를 동원해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

앞서 연휴 전에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컨설팅, 귀성객 주요거점 장소에서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권용한 서장은 “앞으로도 재난취약대상에 대한 철저한 예방활동과 적극적인 대응활동으로 구리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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