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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어선, 해안가 조업중 전복 60대 선주 실종

해경, 인천 울도 해상 수색중

인천시 울도 북서쪽 해안가에서 조업 중이던 소형 어선이 전복돼 60대 남성이 실종됐다.

1일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쯤 0.95t급 어선의 선주 김모(67)씨가 조업을 위해 인천시 옹진군 울도 북서쪽 해안가로 출항했다.

김씨가 조업을 나간 지 2시45분이 지나도록 연락이 되지 않자 오전 8시 45분쯤 김씨의 동료가 평택해경에 실종 신고했다.

어선(길이 6m, 폭 2m)에는 김씨 혼자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경비함정과 헬리콥터 등을 동원해 울도 북서쪽 해안가를 수색한 끝에 이날 오전 10시11분쯤 전복된 어선만 발견했다.

평택해경과 해군은 실종된 김씨를 찾기 위해 경비함정 3척, 해경구조대 1개팀, 중부해경청 헬리콥터 1대, 민간해양구조선 15척, 함정 7척을 동원해 부근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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