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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제8회 2인전·연극소품예술절 펼쳐

특별공연 17개 종목 ‘박수갈채’

지난달 23일, 성 제8회 2인전·연극소품 예술절 연변지역 참가작품 특별공연이 연변대학 예술학원 극장에서 펼쳐졌다.

성문화청, 성문련에서 주최하고 성무대예술창작중심, 성예술연구원, 성희곡극원, 성2인전예술가협회에서 공동 주관한 예술절에 성내 여러 문예공연단체가 참가했다.

예술절은 우리 성 2인전과 연극 소품 예술의 번영발전과 지방극의 창작을 고무하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 양성하며 보다 많은 정품을 도시 향진 문예무대에 올려 기층을 위해 봉사하고 광범한 대중들의 정신, 문화 생활을 풍부히 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연변지역의 공연이 조선어로 진행되는 특징을 고려해 이날의 공연은 특별히 마련되였다. 특별공연은 연변가무단의 소품 <재산>, <백일몽>, <딸의 마음>, 연변대학 예술학원 학생들의 소품 <집으로 돌아가다>, <꿈의 날개>, 화룡시문화관의 삼로인 <순대를 맛보다>, 훈춘시문화관의 <돈은 무엇인가> 등 17개 종목으로 꾸며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장향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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