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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료녕상회 설립식 연길서… 150여개 경제주체 가입

우리 주에서 경제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료녕적 상공인들의 모임인 연변료녕상회 설립식이 지난달 26일 연길에서 있었다.

법인자격을 갖춘 민영기업과 개체공상호를 포함하여 경제주체 총 150여호가 가입되여있는 연변료녕상회는 지난 2017년 5월 1일 료녕적 상공인 진복춘의 발기를 시작으로 그간 회원대표회의 2차, 리사 및 상무회의 7차를 거쳐 최종 설립되였고 료녕성을 기준으로 14개 분회로 구성, 연변천리문업 3층에 상회 사무소를 개설하고 상근직 1명을 두어 일상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설립회에서 료녕상회 초대회장직을 맡게 된 류군은 “‘리타 공영’의 리념에 근거하여 합작발전과 금융융자서비스 두 전략으로 서비스형, 학습형, 혁신형 상회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화합, 생태, 부유, 문명 등 면에서 노력을 기울여 연변의 전면 건설에 동참, 봉사하고 료녕상회의 발전, 장대가 연변의 초요사회 건설을 가속화하는 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신심을 보였다.

주정협 부주석이며 주공상련합회 주석인 권정자는 축사에서 “료녕적 상공인들이 더 큰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상회가 회원들을 정확한 정치방향으로 이끌어나감과 동시에 가까우면서도 깨끗한 정치+상공인의 관계를 구축하고 창업혁신에서 모범을 보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료녕상회 설립을 준비하던 지난 8월 료녕상회준비소조는 우리 주 수재지역에 헌금 2만원과 200박스의 생수, 라면 100포의 쌀, 밀가루를 기증했다.

/정은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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