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발생빈도가 높은 겨울철을 대비, 화재예방에 대한 국민적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국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목표로 ‘동참하는 화재 예방·동행하는 행복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에 따라 군포소방서는 ▲공공기관 청사 및 다중이용시설에 현수막 및 배너 게시 ▲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 등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캠페인 영상 송출 ▲화재 예방 홍보물품 배부 ▲전통시장 등 밀집지역 대상 캠페인 ▲가족과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육 ▲전 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 등을 진행한다.
군포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화재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하는 만큼 시민들도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