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4일 관계 공무원과 갈매지구 인수대책위(위원장 김용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갈매사업단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갈매공공주택지구 제2차 민·관 합동검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검사는 2단계 구리갈매 공공주택지구 공공시설물 준공일이 다가옴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공원분야를 집중 점검했다.
시는 또 11월 한 달간 공원을 비롯한 7개 분야를 5회에 걸쳐 집중 점검, 공공시설물이 차질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백경현 시장은 “갈매공공주택지구 공공시설물 공사가 완벽하게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민·관합동검사단이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그래야 시민이 행복한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