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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오늘 개막

20일에 있은 연길국제빙설관광절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제5회 연길국제빙설관광절이 12월 29일에 개막될 예정이다. 이번 빙설절은 ‘빙설빛잔치, 환락연길’을 주제로 연길의 중심지역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겨울철 빙설관광제품을 통합하여 연길 빙설관광제품 행렬과 동북 빙설관광의 또다른 목적지를 구축하려는 데 그 취지를 두었다.

제5회 연길국제빙설관광절은 연길공원과 연길시 의란진 춘흥촌에 위치한 모드모아민속관광휴가촌 등 두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총투자액이 1500만원에 달하는 이번 빙설절은 얼음 1만평방메터, 눈 4만평방메터를 리용해 여러 경관을 건설했다. 공원은 빙설, 민속, 변경, 공룡 등 요소에 기준해 아름다운 진달래, 빙설애니메이션, 빙설쥐라기 등 3개 구역으로 나누어지고 모드모아민속관광휴가촌은 빙산, 설산, 불빛락원, 설상축제 등 4개 구역으로 나뉘여졌는데 빙설경관 14조, 등불조각 9조, 빛경관대 3조가 건설되여있다. 또한 우리 나라의 첫 경관체험식 국제빙설 실경공연인 '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가 모드모아민속관광휴가촌에서 선보이게 된다.

빙설관광절기간 연길시는 빙설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특색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주로 중국·로씨야 새해맞이축제, 국제스키련합회 모두모아스키장 투어, 눈조각경기 등 20여가지 활동을 전개하게 되는데 일련의 활동을 통해 관광객들로 하여금 빙설세계의 매력을 느끼고 취미성도 더해줌으로써 연길시 빙설관광시장의 지명도를 높일 계획이다.

/윤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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