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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가장 살기좋은 군포’, 지난해 각종 평가서 28번 수상

‘지자체 경쟁력’ 1위 이어
2년 연속 재정운영 ‘최우수’ 등

군포시는 지난해 정부와 공공단체 등에서 주관한 각종 평가(산하기관 제외)에서 총 28건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가장 먼저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다.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지자체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인구 50만 미만 도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는 데 우수한 재정력을 비롯해 자치역량 분야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이어 행정안전부로부터 2년 연속 재정운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시민의 생명 및 재산과 직결된 지역안전지수는 3년 연속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 경기도가 시행한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선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특별조정교부금 100억 원을 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지방세정운영,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지속가능 교통도시, 토지정보업무, 학교환경개선지원, 하수도 경영효율화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의 위상은 한층 상승됐다.

특히 28개 부문 수상 중에서 8개 부문은 상장 외에 재정 인센티브까지 받아 총 103억1천여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김윤주 시장은 “지난해의 결실은 29만 군포시민의 힘과 800여 공직자의 노력이 함께 일궈낸 갚진 결과”라며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시정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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