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전 부시장은 “앞으로의 남양주의 모습은 하드웨어 건설 중심이 아니고 소프트 파워 중심으로 나가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패널토론회 시간에는 ▲버스 증차와 수도권 광역교통청 신설 ▲교육예산 비중을 높여 교육사업 확대 ▲임대주택이 많이 들어올 진접2지구, 대규모 아파트의 리모델링 등을 통한 청년 장기임대주택 등으로 주거문제 해결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최 전 부시장은 질의·응답 시간에는 ▲권역별 청소년 여가공간 신설 ▲인문학자·예술가 등과의 협업 등을 통한 난개발 개선 ▲빈집 등을 활용한 주차대책 등을 내놓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최 전 부시장은 “남양주의 미래는 함께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남양주가 글로벌 도시, 한번 와서 평생 살고싶은 도시,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울 도시가 되도록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냠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