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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방서 지난해 ‘구조 늘고, 출동 줄고’

군포소방서는 지난해 구조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출동건수는 96건(3.93%)이 감소했으며 구조건수는 16건(0.86%)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18일 밝혔다.

군포소방서는 총 2천346회 출동, 1천,874건의 구조활동을 통해 424명을 구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고종별 구조건수를 살펴보면 ▲동물구조 407건 ▲잠금장치개방 231건 ▲벌집제거 228건 ▲안전조치 222건 ▲화재 187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조인원은 승강기 133명, 인명갇힘 110명 등으로 매년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출동이 늘고 있는 추세로 확인됐다.

장소별 구조건수는 ▲주거장소 818건 ▲도로교통 395건 ▲판매시설 173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구조인원은 주거장소 215명, 판매시설 79명, 산 29명, 업무시설 22명 순으로 조사돼 사람의 활동이 많거나 다수가 운집하는 장소에서의 구조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서석권 서장은 “시민의 안전의식 증가에 따른 소방안전교육 확대 및 적극적인 현장중심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소방서는 또 긴급 출동차량 진입 지연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군포=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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