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복추 남양주시의원(57·마선거구·사진)이 오는 6월 지방선거 남양주시장 후보로 출마한다.
곽 시의원은 지난 26일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어려운 시민들의 아이콘이 되고자 한다”며 “어려운 가운데 승리해야 진정한 승리며 이기겠다는 각오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4년전부터 시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꿈을 꾸며 조직관리를 해 왔고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밑바탕이 돼 있다”며 “중도하차, 포기는 없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남양주의 작은거인’ 곽복추는 희망이 꽃피고 행복이 넘치는 희망의 특별시로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며 “민심과 민의를 먼저 살피는 시장, 시민을 위하는 시장, 배우고 노력하는 시장, 전문성을 가진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