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은 30일 남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올해 남양주 시정방향을 밝힌 뒤 11개 역점사업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먼저 “지난해 2월 행정복지센터 전면 개청으로 각종 규제로 생활권이 분산된 다핵도시 지역특성을 살린 행복 텐미닛 플랫폼을 구축했고 정약용 선생의 애민사상과 실사구시 정신을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계승 발전시킨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그는 이어 올해 시정방향으로 ▲신성장동력 새롭게 발굴 ▲자족도시 선순환구조 체계 운영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지능형 자족도시 조성▲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구현 ▲도시재생을 통한 도시 활력 제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이 주도하는 친수공간 조성 ▲미세먼지로 대책 및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인프라 확충 및 전국 최고의 도서관 조성 ▲시민 모두 행복한 복지도시로의 발전 ▲행복 텐미닛 도시 인프라 확충 ▲정약용의 해 추진 등을 내놨다.
이 시장은 “시 모든 공직자는 앞으로도 인구 100만 명품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브랜드 가치가 향상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