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에 따르면 구리아트홀은 그간 연평균 기획공연 38편, 73회, 누적관객 14만7천120명을 비롯, 기획전시 6회 누적관람객 16만4천307명 등의 기록을 세우며 가동율 100% 달성하고 있다.
또 지난 2016년 지방자치단체 직영 전국 문예회관 133개 공연장 중 공연 및 대관수입 1위(2017 문화기반시설총람 기준)를 기록했으며 구리혁신교육지구사업연계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내 학생들을 위한 맞춤기획공연 및 전시로 타 시·군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연평균 대관공연 49건, 62회, 대관전시 12회, 누적관람객 9만2천956명의 실적으로 지역예술인 및 예술단체들에게 창의적인 무대를 제공해 오고 있다.
아울러 예술아카데미는 208개 강좌, 누적수강생 5만8천862명, 렉쳐콘서트를 표방한 특강 19개 강좌 및 청소년 특별강좌 등도 호응을 얻었따.
특히 개관부터 꾸준히 힘써 온 공동제작을 위해 지난 2014년 ‘삼각문화네트워크 협약’을 체결, 의정부 예술의 전당과 공동 제작한 ‘홍경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사가 들리는 콘서트’, 구리아트홀 상주단체 중 하나인 극공작소 마방진과 공동제작한 ‘화류비련극 홍도’ 등이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각종 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미술관, 노원문화예술회관, 의정부예술의전당, SK네트웍스㈜워커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과 MOU를 체결, 다양한 부문에서 상생을 도모해 왔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도 최고의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예술인과 시민들이 경계없이 함께 참여하고 공유하는 최고의 열린 복합문화예술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