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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라 군포 신인문학상’ 공모

市, 총 상금 1400만 원 지급
김 시장 “창작활동 지원 확대”

대한민국 독서문화진흥을 선도해가는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 군포시가 총상금 1천400만 원을 걸고 ‘제3회 책나라군포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28일전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역량 있는 신예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공모부문은 시(3편), 단편소설(1편, 200자 원고지 80매 내외), 수필(2편, 200자 원고지 15∼20매) 등 3개 분야다.

공모 대상은 미등단 또는 등단 3년 이내의 신예 작가로, 응모 희망자는 오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 책읽는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6월 중 예심과 본심을 거쳐 7월 말 당선작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며 시상은 9월에 개최할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개막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해 ‘제2회 책나라군포 신인문학상’ 공모전에는 신예 작가 568명의 수준 높은 소설 152편, 수필 154편, 시 769편이 접수됐다.

시 부분에선 홍성남씨가, 소설 부분에선 이용호씨가, 수필 부분에선 이용호 (소설)·이용호(수필) 씨가 배출됐다. 지난해 ‘제2회 책나라군포 신인문학상’ 공모전에는 신예 작가 568명의 수준 높은 소설 152편, 수필 154편, 시 769편이 접수됐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새소식을 참조하거나 시 책읽는정책과(☎031-390-0903)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주 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에 숨겨진 창작의 별들이 쏟아져 내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인문학상뿐 아니라 그림책박물관공원과 책마을 조성 등을 통해 문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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