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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후 “환청 들린다”30대 2명 스스로 112 신고

구리시 내 한 호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30대 남성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구리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A(36)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오전 구리시에 있는 한 호텔 방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호텔에서 함께 마약을 투약한 후 스스로 “환청이 들린다”며 112에 전화를 걸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 등을 체포하고 현장에 남아있던 필로폰을 수거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마약 취득 경로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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