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소방서는 선정심의회를 거쳐 2017년도 하반기 화재·구조·구급 등의 현장에서 헌신적인 소방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소방행정 발전 기여에 앞장선 우수 직원을 선정했다.
양종은 소방장은 현장대응업무를 맡으면서 공공기관 및 특정소방대상물 등 다수의 현장대응훈련을 추진했고, 특히 초막골생태공원 야영장 개장에 따른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 범정아 소방장은 구급대원으로서 지난 6개월간 550여 건의 구급출동을 나가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했을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등 매사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그 공을 인정받았다.
서석권 서장은 “소방조직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하여 으뜸소방관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