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봄철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의용소방대원, 군포시청, 자원봉사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해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용 전단지, 리플릿을 나눠주며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다.
또 이들은 캠페인과 더불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10년 이상 노후소화기 교체 안내 ▲경기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홍보활동 등도 병행 추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산을 후세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산불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좋은 등산 환경을 위해 우리 모두 스스로 지키고 산행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