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2018 국가안전대진단’ 지난 달 5일부터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관내 교량 및 터널 11개소를 중심으로 안전점검이 집중 시행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 모두가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고자 참여하는 예방활동으로,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역시 지난 달부터 민관합동점검, 한국철도시설공단과의 자체 점검, 경영진 현장 점검 등 실질적인 현장 안전활동을 통해 절대 안전관리체계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조대식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장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철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