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발전과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추진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조기정 수원대학교 건강과학대학 스포츠과학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화산체육공원은 앞으로 수원대학교 골프 전공자에 대한 타격 연습장, par-3 골프장 이용료를 30% 인하해 적용한다. 또 수원대학교는 화산체육공원이 주관하는 각종 골프대회 참여는 물론, 이용 고객들에 대한 원 포인트(one point) 레슨 등을 지원키로 협의했다.
이부영 사장은 “수원도시공사 화산체육공원이 화성시 송산동에 소재하는 등 수원과 화성시는이미 운명적인 지역 공동체 안에 자리한다”면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골프인들의 자기발전과 양 지역 골프 꿈나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 상생과 기업 이미지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