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사와 상공의원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난 3년간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천지역 경제가 마주하고 있는 주요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한국GM의 조기 경영 정상화와 최저임금 인상, 노동 시간 단축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올해 상반기안에 강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나머지 임기중에는 지역 상공업계와 인천지역 경제의 미래를 위해 ‘지역 8대 전략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천경제’를 만들기 위해 회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