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는 ‘창창한 창의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으로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과 협력해 기획,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중·고 10개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점·선·면 ▲연극 ▲만화 ▲우쿨렐레 ▲영화 ▲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통합예술교육 및 체육 교육을 통한 소통과 공감능력 향상으로 학생들의 행복실현 및 전인적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내년에도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창의교육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