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은 26일 공단 창립 11주년을 기념해 ‘환경으로 만드는 행복, 다가오는 푸른 인천’을 내부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달 5일부터 21일까지 공단의 발전·하나된 마음·미래의지 등을 담은 주제를 정해 내부 공모로 진행됐으며 총 59점이 접수됐다.
공단은 접수된 슬로건에 대해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30점을 선정한 후 직원들의 최종 선호도 투표를 실시했따.
이번에 선정 슬로건은 총 45%의 선호율을 얻었다.
이주호 이사장은 “이번 내부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이 공단 발전에 대한 하나된 마음을 가지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모전을 추진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행사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