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시지부 직원들과 군포시여성봉사단원들이 지난 2016년에 직접 담근 된장을 홀몸노인과 불우이웃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된장 450㎏을 4.5㎏씩 소포장해 홀몸노인과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오은미 군포시여성봉사단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봄맞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