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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署 탄력순찰 ‘주민요청함’ 호평

남양주경찰서는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탄력순찰 ‘주민요청함’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주민이 순찰을 희망한 지역을 제시, 총 390개의 순찰장소를 선정한 뒤 지구대·파출소에선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탄력순찰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주민요청함’은 지구대와 파출소 앞, 지하철역 앞 등에 설치돼 주민 누구든지 지나가다 순찰희망 시간·장소를 적어 제출할 수 있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구역 41개소에는 QR코드가 포함된 ‘탄력순찰배너’를 설치해 온라인으로 쉽게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지속적인 여론수렴으로 매월 순찰지점을 변경하는 등 주민요청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것.

이와 함께 1365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해 탄력순찰 지점을 협력단체, 주민, 학생 등과 함께 순찰한 뒤 봉사활동 시간도 인증하는 ‘탄탄순찰’도 추진, 주 3회 이상 탄력순찰 지점을 합동으로 순찰하고 있다.

곽영진 서장은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공동체 치안 확립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초석으로 삼아 내실있고 안전한 남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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